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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고민 해결 방법을 갖추자tell 2020. 12. 17. 11:06
우리는 고민하며 산다. 때로는 인간관계를, 때로는 진로를 고민한다. 이 외에도 많은 것들을 고민한다. 우리는 고민하며 살아야 한다. 고민은 나쁜 것이 아니다. 하지만 그 고민을 해결하지 않고, 쌓아두고, 나 자신과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고민하면 안 된다. 때문에 나는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고민에 대처하는 방법을 갖추었으면 한다. 내가 고민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볼까 한다. 일단 나는 그 고민을 시각화한다. 글을 쓰거나 도형화한다. "고민을 시각화 하라" 예를 들어보자. 실제 내가 지난달에 갖고 있던 고민이다. "저는 혼자 쉬거나 일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함께 쉬거나 일하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제가 혼자서 고민하고 해내는 걸 본 사람들은 '아 쟤는 혼자서도 잘하네'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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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바다가 마를 때 되는 거야say 2020. 11. 27. 18:03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말했다. 이별은 바다가 마를 때 이루어지는 거라고. 이별이란 게 쉽지 않다는 걸 표현한 말일 것이다. 바다가 마를 수도 있지만, 마르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 난 이 말을 듣고 어떤 하나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바다가 마르지 못한다면, 그 바다에 빠져 죽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그 바닷속에서 서핑하고, 수영하겠노라고. 가끔은 모래밭으로 나와 돗자리에 누워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기도 하고, 모래밭에 앉아 바다를 지그시 쳐다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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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하여tell 2020. 11. 16. 18:16
예전에 크게 성공하고 싶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성공에 대한 개념에 다양하게 접근해봐서 그런 것 같다. 그때의 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 싶어서 큰 성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지난 날의 나와 같이 돈이 없어서 제한해야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고 싶기도 해서. 근데 나라는 한 사람이 한 사람만 살릴 수 있어도 괜찮은 삶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그걸 문전박대할 생각은 없다.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살릴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성공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실패한 인생은 아니라는걸 어느샌가 분명히 깨달았다. 때문에 나는 나중에 성공하면 이렇게 베풀어야지, 저렇게 베풀어야지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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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과 기준만 있는 게 아니라면 훨훨 날아도 괜찮아say 2020. 11. 16. 18:14
어노인팅 의 찬양인도자분이 말씀하신 것을 들으면서 생각을 했고, 깨달음을 얻었다. ‘경험’ 난 이 세상의 것을 엄청 경험하고 싶어 했다. 누리고 싶어 했다. 사실 지금도 경험하고 싶고, 누리고 싶다. 그런데 인도자분께서 "이 세상에서 없어질 것에 집중하지 않고 영원할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신 말을 듣고 생각에 소용돌이가 쳤다. '지금까지 나는 없어질 것에 집중한 걸까', '결국 없어지는 걸 경험하고 싶어 한 걸까', '이런 마음 잘못된 걸까' 다른 생각도 들었다. '하나님이 만드신 것을 더 많이 기쁨과 감사로 누리고 경험하고 나누고 싶은 건데.' 뭐가 맞는 걸까 고민됐다. 그렇게 고민하며 걷다가 깨달았다. ‘욕심과 기준’ 누리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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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07.pray 2020. 11. 12. 09:14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이 하루는 당연한 게 아닙니다. 그럼에도 저에게 허락하셨다는 건 저를 사랑하신다는 것이겠죠. 또한 사명을 잘 감당해내며 살아가길 바래서기도 하구요. 때문에 주님이 주신 하루를 헛되이 사용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더 친밀히 교제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 오늘 묵상을 통해 신뢰에 대한 부분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이 준비하신 모든 것을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를 누구보다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당신의 계획대로 움직일 때 걱정하지 않으며 즐겁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그리고 고린도후서 3장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들어오시고 우리가 그분을 닮아갈 때, 우리는 메시아를 꼭 닮은 형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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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06.pray 2020. 11. 3. 10:20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일어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는 꿈을 꾸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경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 저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제가 선명히 기억하게 하옵소서. 때에 맞게 기억나게 하옵소서. 저는 메신저가 되기로 했습니다. 기쁨을 찾고, 누리고, 나누는 사람이 되기로 했습니다. 그러한 전달자, 메신저가 되기로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오늘의 말씀은 어떠한 태도를 가지면 좋을지에 대해서 알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 메시지에 방해가 되거나 그 가치를 떨어뜨리기보다는 참을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메시지를 선포하는 일은 없게 하옵소서. 메시지를 이러쿵저러쿵 논하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