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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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book 2022. 4. 20. 10:34
- 갑자기 번뜩 남들이 가는 쉬운 길로 가기 싫고, 두렵더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그것은 나와 미래를 함께할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 인간은 고차원적인 동물이다. 연봉이나 물질적 혜택뿐 아니라, 공감하는 가치와 지향점이 일치할 때 조직원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동녘이는 유기농업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공부했다. 또한 농업기술 연구뿐 아니라 농업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천가였다. 또 누구보다 농업을 사랑하고, 자기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 돈은 있다가도 없고, 아이템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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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한 선지자book 2021. 4. 17. 21:17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법,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은 단 하나다. 바로 하나님! 주님께 돌아가고,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이야기하고,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주님이 끌어당기시면 그 끌어당김에 끌려가면 된다! 진짜 주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면 된다! 책 에 나오는 요나의 모습은 나 자신을 바라보게 했다. 난 요나처럼 때론 집나간 둘째 아들이었고, 때론 불평하는 첫째아들이었다. 그러나 요나에게도, 둘째아들에게도, 첫째아들에게도 역사하셨던 하나님은 나에게도 역사하셨다. 또한번 사랑을 주셨다. 하나님은 정말 귀하신 분이다. 내게 과분할 정도로 선하신 분이다. 그럼에도 그 과분한 선하심을 늘 경험하고 싶다. 주님또한 경험하라 하신다. 근데 또 내가 언제 어려움을 만날지 모른다. 또 내가 주님과 멀어지고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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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내일들book 2021. 4. 15. 21:14
저는 그때 내가 나를 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이렇게 힘든 것만 같았거든요. '애니어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10-15명이 소그룹으로 모여 대화를 하고 설문도 하면서 내가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나와 다른 유형의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일종의 성격 검사예요. 그걸 통해서 내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요. 때때로 나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내 모습에 내가 틀린 건가? 하고 의문을 갖기도 했고,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나를 더 좋아해 주지 않을까, 일이 더 잘 풀리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있었거든요. 한데 내가 이런 사람이기 때문에 이럴 수밖에 없구나 하고 납득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 거죠. 그러면서 편해졌어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