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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꿈은 없고요. 그냥 성공하고 싶습니다.book 2022. 4. 29. 16:43
jita: "이렇게 통쾌하고 솔직한 책이라니. 개척자처럼 사는 요즘. 이 책은 내가 부정적인 소리를 짓밟고, 내 길을 가도록 이끌어주었다." - 이 과정은 생각보다 쪽팔린 일이다. 왜 흙을 파먹냐며 조롱하는 누군가의 손가락질을 애써 외면해야 한다. 끌어줄 선배도 없고 경력자가 많아 노하우가 있는 팀도 아니다. 저 위의 결정권자인 누군가가 없애라고 하면 단번에 사라질 수도 있다. 회사에서는 아무도 직접적으로 얘기한 적 없지만 그저 약자의 직감이다. 야수들로 가득한 정글에 떨어진 토끼 한 마리처럼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게 현실이었다. 자연의 법칙대로, 그렇게 저절로 토끼는 생존 본능을 기르게 됐다. - 곧 밟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절실함으로 일했던 사회초년생. 메이저로 인정받지 못하는 마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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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럭키 드로우book 2022. 4. 27. 14:12
- 결과는 모르지만 두렵기보다 설레는 순간 - '일단 당겨나 보자'하는 심정으로 도전한 나의 작은 행동이, 오래전부터 막연히 상상해오던 꿈으로 나를 이끌어주었다. - 역시 당겨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른다. 늦은 밤 호텔로 돌아오는 길, 나는 뉴욕 맨해튼 거리를 걸으며 그동안 내가 겁 없이 도전한 여러 일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얻은 이 선물 같은 순간을 원 없이 만끽했다. - 인스타그램을 사용할 때는 언제나 목적이 구체적이어야 한다. 내가 올리는 콘텐츠가 곧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 결과적으로 내 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할수록 그만큼 수익도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내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그렇게 점점 더 내가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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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book 2022. 4. 20. 10:34
- 갑자기 번뜩 남들이 가는 쉬운 길로 가기 싫고, 두렵더라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그것은 나와 미래를 함께할 팀을 만드는 것이었다. - 인간은 고차원적인 동물이다. 연봉이나 물질적 혜택뿐 아니라, 공감하는 가치와 지향점이 일치할 때 조직원은 진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 동녘이는 유기농업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공부했다. 또한 농업기술 연구뿐 아니라 농업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고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실천가였다. 또 누구보다 농업을 사랑하고, 자기 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으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 돈은 있다가도 없고, 아이템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의 가장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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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book 2022. 4. 16. 12:26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갤리온. 어디에 있든, 무슨 일을 하든 길은 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바칩니다. 13. 하지만 두 번 다시 사랑이나 기회, 위험에 덤벼들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행동에 발목이 잡혀 새장에 갇히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14. 지혜는 사고의 기초가 되고 인생의 우여곡절 속에서도 변함없이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여러 관점의 집합이다. 14. 벼락같은 통찰처럼 무언가를 직접 발견하는 순간, 그 전으로는 절대 되돌아갈 수 없다. 16. 당신이 지금 비참한 상태라면 아마도 당신은 비참한 사람들이 하는 대로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들이 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고, 날씬해지고 싶다면 날씬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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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달러구트 꿈 백화점 2book 2022. 4. 13. 10:31
- 킥 슬럼버의 꿈에는 발 디딜 곳 없는 위태로운 자유가 아니라, 모두가 갈망하는 안전한 자유가 있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비로소 집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든다. - 꿈 일기는 참 귀하지. - 한 명 한 명 다른 상황을 겪고 있다는 걸 잊지 않는다면 불가능하진 않을 거야. - 기록이 기억을 만든다는 말도 있잖아요. - 터무니없는 기우였어. - 마음 편히 발 뻗고 푹 자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행복이다. - '두 번째 제자와 그의 추종자들은 기억에 갇혀 세월의 흐름과 예정된 이별, 그리고 서로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눈물이 쉴 새 없이 땅 밑으로 흘러 커다란 동굴을 만들어 냈습니다.' - 피난처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피난처가 가장 편해져 버려서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다면 그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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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무빙세일book 2022. 4. 13. 10:22
7. “버전 2를 시작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 창이 떴을 때, 건너뛰기를 누르고 하던 게임을 그대로 계속할 수도 있었다. 그냥 살던 대로 살고, 하던 대로 할 수도 있었다. 내가 버전을 올려 이 수수께끼 같은 게임을 해보려는 이유는, 내 가슴속에 꿈틀대는 다른 가능성을 열어보지도 못하고 이 생을 끝내게 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가진 씨앗 중의 일부를 꽃피워 보았지만, 나머지 부분들을 마저 키워보고 싶다. 나를 이해하고 구석구석 탐험하면서 나의 전체로서 살아보고 싶다. 14. 마지막 박스는 내가 뒤로 물러났을 때 비로소 눈에 들어온 삶의 모습들이다. 그 한가운데 있을 때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다. 우리가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 모든 여행처럼 인생이라는 여행 역시 끝이 있다. 여행의 유한성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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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book 2022. 4. 13. 10:20
25. 겨울엔 좀 춥게, 여름엔 좀 덥게. 집 안팎의 온도에 큰 차이를 두지 않으려 한 덕이다. 29. 나는 그의 말을 안달복달하지 말고 순리에 맞게 살라, 지나치게 애쓰다 상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했다. 사람이 상한다는 건 독해지고 비루해진다는 거다. 무엇이든(행동이든 결과든 선택이든 과정이든) 적당한 거리에서 숨 쉬듯 받아들이는 자세, ‘되는 대로 즐겁게’ 해보려는 자세가 좋다. 숨 쉬듯 자연스럽다는 것. 한국 사회를 지배했던 ‘안되면 되게 하라’는 구호, 군대에서나 통용될 법한 이 말은 끔찍하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려다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결국 안되니까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니 ‘자살각’ 같은, 끔찍한 말이 유행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건 생긴 모습대로 사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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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book 2022. 4. 13. 10:18
8. 사는 게 뭐 별것일까. 태어나졌으면 열심히 사는 거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살면 좋고, 내 몫을 책임져주지 않을 사람들의 말은 귀담아두지 말고. 인생의 고비마다 되풀이하던 말이 있다. "그래 산이라면 넘고 강이라면 건너자. 언젠가 끝이 보이겠지." 9. 조심스럽게, 담담하게 말하고 싶다. 매 순간 나는 성실히, 알뜰히, 정성껏, 내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그리고 이제부터 소외된 약자들을 위해 내가 가진 힘을 더 오롯이 쏟아보려고 한다고. 15. 하나뿐인 나에게 예의를 갖출 것. 38. 비교는 인생의 기쁨을 훔쳐 가는 것. 더 나아지기 위해 내가 비교해야 할 대상은 남이 아닌 어제의 나다. 59. 나의 행복을 스스로 지켜나가자. 63.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들고 떠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