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 want to say What I want to say

세상에는 많은 소리가 있다. 그리고 각자의 그 소리들을 힘껏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연 난 어떤 소리를 내고 있을까, 어떤 소리를 듣고 있을까. 난 무언가 직접 경험하기 전에, 보기 전에, 듣기 전에, 느끼기 전에 함부로 소리에 대한 주장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겪어보지 않은 채 타인의 소리만 듣고 함부로 옳다 그르다를 말했을 때 상처가 얻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도 아프고, 타인도 아프다. 나는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직접 소리를 듣거나 경험하기 전에는 쉽게 주장하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유일한 인생에 사랑이 늘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그 사랑이 성숙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밤 KBS2TV에서 방영된 오월의 청춘 속 명희와 희태의 대사를 보고 들으며 성숙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명희는 말합니다.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희태는 말합니다. "그간의 제 삶은 마치 밀물에서 치는 헤엄 같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그냥 빠져 죽어보려고도 해봤지만 정신을 차려보면 또다시 그 오월로 나를 돌려보내는 그 밀물이 어찌나 야속하고 원망스럽던지요. 참 오랜 시간을 그러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것은 용서와 화해라고 한다. 근데 우린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용서와 화해가 항상 이루어져야 하는 게 아닐까 싶다. 지금 갑자기 지난날 나에게 쌀쌀맞았던 사람들을 떠오른다.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용서하지 못했는지, 생각하면 기분이 편하지 않다. 용서해야겠다. 노력해야겠다. 또한, 나도 누군가에게 용서와 화해를 구해야겠다. [D ~ L] D는 Death와 Dot을, L은 Life와 Line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죽음으로부터 인생을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찍는 점이 선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발자국이 우리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연대의 선이 되길, 죽음을 통해 인생을 생각해보는 장이 부드러워지길, 많은 이들이 죽음을 생각하니 살고 싶어 졌다 말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스쿨존에서는 속도를 30km 이하로 줄여야 하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제대로 속도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또 신호를 잘 봐야 하는데. 원활한 교통을 위해 멈춤과 정지를 알려주는 신호를 꼭 미리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정지선 바로 앞에 멈춰 서기보다는 조금 뒤에서, 정지선이 보일 정도에서 정지해야 한다. 이렇듯, 내 인생에서도 어떤 구역에서는 속도를 줄일 수 있어야 하고 높일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그분께서 보여주신 신호를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고, 급정지 혹은 급가속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운전 시 중앙선 침범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처럼 나의 길을 가야 한다. 타인의 인생길을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된다. 그렇다. 조금은 여유를 갖고, 가벼운 마음 상태에서 멀리 보며 나의 길을 갈 줄 알아야 한다. ..

꿈속에서 많은 이들이 죽었다. 내가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의 대부분이 죽었다. 그렇게 사람이 죽는 꿈은 길몽이라 하지만, 난 일어나서 생각한 게 있다. '과연 난 주위 사람을 살리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는가?' 어차피 인간은 죽는데 살아있는 상태에서 서로의 마음을 물고 뜯고 죽이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나도 때론 부족할 때가 있다. 그렇기에 겸손한 마음으로 사람을 살리는 말과 행동을 하기 위해 더 노력하며 살아야 할 것 같다. [D ~ L] D는 Death와 Dot을, L은 Life와 Line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죽음으로부터 인생을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가 찍는 점이 선이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발자국이 우리 개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연대의 선이 되길, 죽음을 통해 인생을 생각해보는 장이 부드러..

내가 지향하는 것들이 내 삶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때론 그 노력이 벅찰 때도 있고, 귀찮을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내가 다시 일어서서 움직일 수 있는 건 현재 내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이유와 미래의 내가 소망하는 모습대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이유 때문인 것 같다. 난 살아있다. 그리고 되고 싶은 모습이 있다. 그렇기에 이미 지나간 과거에는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더 부지런하게, 즐겁게, 진실되게 삶을 꾸려나갈 것이다.

1.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기. 2. 성령님과 함께 살기, 성령님과 함께 행동하기. 3.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기. 4. 범죄자를 바로 잡으며 나를 돌아보기. 5. 서로 짐을 지기. 정욕: 물건을 탐내고 집착하는 마음, 마음속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욕구 탐심: 탐내는 마음, 탐욕스러운 마음. 투기하다: 서로 맞붙어 다투다,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 하다, 부부 사이나 사랑하는 이성(異性) 사이에서 상대되는 이성이 다른 이성을 좋아할 경우에 지나치게 시기하다.

'상쾌하다'는 단어를 좋아해. 때문에 나의 내면, 내가 접촉하는 시공간에서 상쾌함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어. 근데 이런 나의 바람과는 달리 상쾌하지 않을 때가 종종 있어. 그럴 땐 어떻게 하냐고? 가지치기도 하고, 되돌아보기도 하고, 영감 얻기도 하고, 겸손하기도 하고, 긍정하기도 하고, 표현하기도 해. 근데 이 과정을 지금 해야 할 것 같아. 기분 날씨가 나쁨을 가리키고 있다는 건 아니야. 상쾌하지 않다는 것도 아니야. 상쾌하긴 한데, 더 양이 많고 질이 높은 상쾌함이었으면 좋겠어서 움직인다는 거야. 그럼, 오늘 나의 상쾌한 여정을 떠나볼게. 이러한 오늘이 쌓이면 내 유일한 인생은 상쾌한 인생이 될 수 있겠지? (웃음) [D ~ L] D는 Death와 Dot을, L은 Life와 Line을 의미합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