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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신의 마음상태를 보고 싶을 때 책상을 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나의 책상은 더럽지는 않았지만 복잡했다. 다 나에게 필요한 것들만 있었지만 어수선하게 놓여있었다. 그래서일까 내 마음도 어수선했다. 나의 정신상태가 어수선했다. 열심을 부어야 할 것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고 집중하지 못했다. 마음에 불편한 감정이 등장함과 동시에 계속해서 눌러 앉아있었다. 그래서 나는 내 책상을 바라보았고, 정리정돈을 했다. 그러자 내 마음또한 정리정돈되어 깨끗한 상태로 다시 돌아왔다. 역시. 정리정돈을 해야 한다. 꾸준히 점검 해야하고, 나의 외부환경과 내부환경을 정리해야한다. 그래야 이 소중한 삶을 깨끗하고 안정된 상태로 잘 살아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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