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llife
-
[Death ~ Life] 98. 죽음준비tell 2021. 7. 25. 13:57
유언. 죽음에 이르러 남기는 말. 우리는 죽기 직전에 어떤 말을 할까. 어떤 말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남길 수 있을까. 유명한 유언들은 많다. 윈스턴 처칠은 1965년에 사망하며 "전부 지겨워졌어"라 말했고, 마오쩌둥은 "몸이 안 좋아. 의사를 불러주게."라 말했고, 마리 퀴리는 진통제 주사를 맞자는 제안을 받자 "싫습니다"라 말했고, 조지 버다느 쇼는 "내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지"라 말했고, 노스트라다무스는 "내일 동틀 녘에 나는 더는 이곳에 없을 것이다"라 말했다. 또 아는 동생의 할아버지께서는 천국에 대한 희망을 가족들에게 말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 이후 가족들은 더욱 천국을 소망하게 되었고. 우리는 살아있을 때 끊임없이 말하지만, 마지막이라는 의미가 담긴 유언만큼은 평소보다 많은 이들이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