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교내 기관에서 일했을 때는 나를 드러내고 싶지 않았다. 나를 드러냈을 때 생겨날 단점들이 너무나 무겁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내 색깔을 찾았고, 내 색깔이 선명해졌고, 그 색깔로 다른 이와 소통하는 법을 어느 정도 깨달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때의 내가 밉냐고? 잘못된 거라 생각하냐고? 절대. 그저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을 뿐이고, 과거의 나는 그 무게를 견딜 수 없었던 것뿐이니까. 지금과 다른 것 뿐이니까.'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27장 (0) 2021.06.21 갈라디아서 5:24-6:2 (0) 2021.06.04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0) 2021.05.08 나를 사로잡은 오늘의 문장 (0) 2021.05.03 고마워. (0) 2021.04.15